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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22일부터 시작

5년에 한 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가 22일 시작된다. 통계청은 22일부터 이달말까지 인터넷조사를 하고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각각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 통계조사 가운데 가장 대규모로 이뤄지는 전수조사로 인구ㆍ가구ㆍ주택에 관한 국가 주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방문해 조사에 응하면 되고 참여번호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조사를 한 가구는 내달 방문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인터넷 조사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열흘간 매일 5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짜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해당 가구의 초ㆍ중ㆍ고교생 자녀에게는 2시간짜리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방문 조사는 기념품이 없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로 낮에 집을 비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사생활 보호의식이 강화되는 등 조사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인터넷 조사를 전체의 30%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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