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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홈플러스, 인터넷 배달서비스 확대
입력2005-01-31 17:52:53
수정
2005.01.31 17:52:53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월 1일부터 서울 동북권 및 강남구 일부지역, 의정부시 전역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7개점에서 인터넷 쇼핑몰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온 홈플러스는 이번에 서울 동대문점과 의정부점을 물류기지로 삼아 인터넷 배달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가정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1만 5,000여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배송비는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회까지는 무료, 4회부터는 5만원 이상 3,000원, 5만원 미만 4,000원이 부과된다.
배송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선택 가능하며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월 6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일주일간 디지털 카메라(7명), MP3(14명), 아로마 방향세트(350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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