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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장기혁사장, "디지털가전 주력 재기 확신"

채권단과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장기형(張基亨) 대우전자 사장은 24일 세계 디지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대우전자의 구조조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채권단이 대우전자의 가치를 인정, 정상화 스케줄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향후 직원의 20~30%를 추가로 감원하고 해외 20여개 공장을 통폐합하는 등 구조조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는 약 30%의 생산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전자의 디지털 가전 대비 현황은. ▲외부 평가와는 달리 꾸준히 디지털 가전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디지털 TV용 칩셋· PDP TV(벽걸이 TV)· 인터넷 셋톱박스(STB)· DVD 등 디지털기술관련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디지털 TV는 공급 단계다. 상반기 내에 디지털TV를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의 해외부문 사정은 어떠한가. ▲전자레인지의 경우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1%를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소니·제니스· 톰슨· GE 등 외국의 전자업체에도 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등 품질과 생산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일본에서도 주요업체나 대형 양판점과 연계, 지난해만 70만대의 컬러TV를 판매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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