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환보유액 1천억달러 돌파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 15일 현재 1천억 달러를 넘었다고 17일 발표했다.외환보유액은 1천억3천900만 달러로 지난 8월말 990억2천500만 달러에서 10억1천400만 달러가 더 늘어났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871억2천700만 달러, 예치금 125억7천300만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의 현금 인출권 2억6천900만 달러, 특별인출권(SDR) 300만 달러, 금 6천800만 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일본(3천722억달러), 중국(1천808억달러), 홍콩(1천137억달러), 대만(1천131억달러)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이다. 한은은 외환위기시 차입한 IMF차입금 195억달러를 지난 8월 23일 전액상환한데이어 1천억달러를 넘는 외환보유액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의지급능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대내적으로도 국민적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