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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도 사이버 분향소 마련 희생자 추모

국내 포털업체들이 연평도 희생자에 대한 사이버 분향소를 마련하고 관련 뉴스를 특집으로 편성하고 있다. 25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메인 화면 중간에 희생자 추모 게시판 등 사이버 분향소를 운영중이다. 연평도 사건 관련 특별 페이지도 운영하면서 실시간 뉴스와 사진 등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연평도 공격이 있었던 첫날 뉴스 관련 트랙픽이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메인페이지 중간 커버스토리에 희생자 추모 관련 특별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페이지는 희생 장병 2명의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추모 관련 댓글은 2만6,000여개에 달하고 있다. 고 서정우 하사 홈페이지에는 방명록 2만4,000여건이 몰렸고 홈페이지 다이어리에는 추모 관련 스티커가 수천장 붙어 있다. 누적 방문자수는 60만명에 이를 정도다. 특히 고 서정우 하사 홈페지이 메인에 ‘배야 꼭떠라. 휴가 좀 나가자’라고 적혀져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음도 로그인 화면 하단에 추모 페이지를 마련했으며 6.500여명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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