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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소매판매 0.5% 증가

미국의 소매 판매가 지난 2월 0.5%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15일 밝혔다. 이것은 미국 소비자들이 계속 견실한 지출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린다는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상무부는 지난 1월 소매 판매가 0.3% 하락했다고 당초 발표했지만 이번에 이것을 0.3% 증가로 수정했다. 소매판매가 2월에 증가한 것은 전자, 의류, 휘발유, 외식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2월 소매판매가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자동차 판매는 0.7%로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다른분야의 소매판매는 0.4% 증가에 그쳤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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