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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화성산업 세계유교문화공원 탐방로 공사 수주 外

화성산업은 최근 경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253억원 규모의 이번 공사는 안동 도산·예안면 일원 144.2㎞의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51%의 지분을 갖고 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중 하나로 탐방로와 함께 유교적 가치의 보존ㆍ발전을 위한 박물관, 컨벤션센터 등도 건립된다.

울산시, 민간산단 개발 검증절차 강화

울산시는 민간산업단지 난립 및 난개발과 투기를 막기 위해 '민간산업단계획 지원 및 운영 개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방안은 산단개발지원센터 내 해당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해 검증절차를 대폭 강화한다는 게 주요 내용. 자문단은 사업시행자의 자금수행능력 등 자격과 입지수요, 환경, 도시계획 등을 검토한다. 시는 민간개발 산업단지 투자의향 단계에서 입주희망기업 현황 등을 철저히 검증해 실수요자 중심의 산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개발시행자의 애로사항도 적극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 농기계 임대 활성화로 농가경영비 대폭 감소

경북 상주시가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 14억원을 줄이는 등 농업경영비를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농가 임대용으로 각종 농기계 75종에 529대를 보유한 가운데 지난해는 4,000여 농가에서 5,200여대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0억원을 투자해 부속기 위주의 농기계 22종 100여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이 호응을 얻자 시는 올해 남부지역 농민들의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공성면 남부분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통합의료산업, 전남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

전라남도가 통합의료서비스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합의료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통합의학은 서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환자 중심의 의학이다. 이번 계획은 전남도가 2007년부터 시작한 국제학술대회와 통합의학박람회 등 1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단계로 추진하는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통합의료클러스터 구축, 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연관산업 육성 청사진을 담고 있다. 전남발전연구원을 주축으로 한국통합의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대한통합한의학회, 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무안=박영래기자

경기국제보트쇼 고양 기텍스서 개최

경기도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6회 경기국제보트쇼'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8년부터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렸던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부터 고양시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비즈니스 중심 산업전시회로 바뀐다. 이에 따라 전시면적은 지난해 1만1,600㎡애서 올해 2만8,500㎡로 두 배 이상 확대된다. 전시물품도 세일보트, 파워보트, 고무보트, 카누ㆍ카약 뿐만 아니라 엔진 관련 부품과 요트와 보트의 각종 엑세서리 등을 함께 전시한다. 지난해 190개사 620개 부스 규모였던 전시회 규모가 올해 300개사 1,000개 부스로 대폭 늘어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6억 지원

경기도는 올해 농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6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농가가 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하면 신청비, 검사비,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도내 농민. 인증을 신청하고 획득하지 못한 경우에도 인증 소요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현재 7,602ha의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올해 말까지 8,000ha로 전체 경지면적의 4.5%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백령도 까나리액젓 공동 상품명 '맛아리'선정

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도 특산물인 까나리액젓의 공동 상품명을 '맛아리'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백령도 까나리액젓의 경쟁력울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진행해왔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공동 상품명을 정했다. 군은 백령도 까나리액젓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 중이며 현재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산림청, 산사태ㆍ사방사업 사진콘테스트 실시

산림청이 산사태 피해의 심각성과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사태ㆍ사방사업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 산사태 피해현장, 사방사업의 효과 등을 보여주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15일부터 한 달간이다. 최우수 1점과 우수 2점, 입선 5점을 각각 선정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산림청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소식-공지사항'을 보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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