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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글리프스 명품 퍼터전 열어

신세계백화점은 16~17일 본점 옥상공원인 트리니티 가든에서 ‘2010 글리프스 퍼팅쇼’를 열고 글리프스사에서 만든 명품 퍼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박성규, 박문열 등 장인 3명이 제작에 참여한 명품 퍼터 5종을 3,000만~2억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성악가 한규원의 공연과 골프신동 홍서연이 참여하는 골프묘기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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