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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 2조3,000억 투자"

지난해보다 10% 늘려… "공격경영 통해 불황 정면돌파"<br>매출 목표는 26%나 낮춰

GS "올 2조3,000억 투자" 지난해보다 10% 늘려… "공격경영 통해 불황 정면돌파"매출 목표는 26%나 낮춰 맹준호 기자 nex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GS그룹이 어려운 대내외적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한다. GS그룹 지주회사인 GS홀딩스는 14일 “에너지부문에 1조7,000억원, 유통부문에 4,000억원, 건설부문 2,000억원 등 올해 투자규모를 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2조1,000억원)보다 10%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공격적 사업전략 구사를 통해 경기침체 상황을 정면돌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GS의 투자확대 전략은 허창수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그룹 임원들과 모임을 갖고 “위기국면서 찾아오는 절호의 기회를 과감히 포착하고 필요한 투자를 제 때 집행해 달라”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도전적인 면모를 잃어버리면 장래는 없다”고 역설했었다. GS그룹이 이날 밝힌 투자 금액은 GS칼텍스의 중질유분해시설 및 GS EPS의 발전소 건설, GS리테일ㆍGS슈퍼마켓ㆍGS마트ㆍGS왓슨스 등 유통부문의 신규 매장 출점 및 점포 리뉴얼, GS건설의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출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러나 GS그룹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기록한 48조원보다 약 26% 감소한 36조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GS홀딩스 측은 “지난해 석유제품 시세가 높게 형성돼 GS칼텍스 매출이 많았으나 올해는 저유가가 예상됨에 따라 그룹 매출 목표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GS홀딩스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이밖에도 경쟁력의 내실을 강화하고 재무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기기사 ◀◀◀ ▶ 소설가 이외수 "미네르바 진짜 죄는 진실유포죄" ▶ "반셔터도 모른다고? 디카 고수에게 물어봐" ▶ 삼성전자 '투톱체제'로 바꾼다… 대폭 물갈이 ▶ 1순위 마감 아파트의 '굴욕' ▶ 달걀값, 갑자기 왜 올랐을까 ▶ 20·30대 백수들 이렇게 심각할 줄은… ▶ 분양가보다 싼 급매물 속출 '죽을 맛' ▶ '겨울 비만' 잡으려면 이렇게! ▶ 전직 스타PD '도박장 운영' 덜미 ▶ 대우조선 매각 무산 가능성… 한화-산은 왜 틀어졌나 ▶ 용인 래미안 동천 '사기분양' 논란… 무슨 일? ▶ 한국인 20대이상 75% "은퇴준비 걱정" ▶▶▶ 연예기사 ◀◀◀ ▶ 명세빈, 미혼모 역할로 이혼후 첫 드라마 복귀 ▶ 홍석천, 레스토랑 방화한 미군 용서 ▶ '꽃보다 남자' 깜짝 출연 SS501… "정말 멋져" ▶ 은지원,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행 ▶ 한석규·손예진·고수, 영화 '백야행'으로 뭉친다 ▶ 이선균 "출연료 10만원 받고 홍상수 감독 영화 출연" ▶ 손담비, 연예계 '최고 블루칩' ▶ '윙크', 백지영 제치고 1위에 올라 ▶ 한지혜, 아시아모델상 '모델스타상' 수상자 뽑혀 ▶ 손호영-김지우 커플 1년만에 결별 ▶ 송혜교, 홍콩서 파파라치 몰고 다녀 ▶▶▶ 자동차 인기기사 ◀◀◀ ▶ 기아차 '씨드 ISG' 공개… 연비 최대 15% 향상 ▶ 쏘나타 새모델 YF등 올 신차출시 "눈에 확 띄네"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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