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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장터 '퀵켓' 인수 올 들어 5번째 벤처기업 M&A

네이버는 모바일 중고장터 애플리케이션 ‘번개장터’를 서비스하는 퀵켓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지난 2010년에 출시한 서비스로 현재 누적다운로드 250만, 누적회원수 150만, 누적 등록 물품수 1,3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중고장터 앱이다.

이번 인수로 퀵켓의 최대 주주가 된 네이버는 퀵켓 경영진의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번개장터 서비스에 필요한 채팅과 검색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와 퀵켓이 온라인 상의 중고거래 이용자들을 흡수해 모바일 중고거래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일년에 한 두건씩 지속적으로 인수합병(M&A)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ㆍ벤처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들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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