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진중공업, 별내 열병합발전소 금융약정식
입력2011-04-28 14:47:27
수정
2011.04.28 14:47:27
한진중공업이 미래를 열어갈 핵심 동력의 키워드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육성에 나선다.
한진중공업은 28일 산업은행 등 9개 국내 주요기관과 함께 2,400억원 규모의 별내지구 열병합발전소 금융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명식의 주체는 별내에너지㈜로, 한진중공업은 이번 금융약정으로 인해 집단에너지 사업의 소요 재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별내에너지㈜는 지난 해 8월 한진중공업과 대륜E&S가 각각 50%를 출자해 인수한 집단에너지 운용회사로, 남양주 별내지구에 열병합발전소를 오는 2013년말에 준공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별내지구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열원은 별내신도시와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지구, 노원지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8만 가구에 지역난방 열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