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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 국방 절충교역 통한 전기차 ‘Change’ 수출 박차

AD모터스의 전기차 ‘Change’가 국방 절충교역을 통해 해외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AD모터스는 자사의 전기차 ‘Change’가 중소기업청 주관의 2011년도 국방 절충교역 지원사업에 전기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해외로의 수출길이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방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 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 장비 또는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이다. 국방 절충교역의 대상물품을 군수품에서 중소기업 일반물자로 확대해 중소기업 제품의 Pool을 구성하여 절충교역 협상 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국방 절충사업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비롯한 국내 강소기업 중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결을 통과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AD모터스를 포함한 145개사가 신규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내 유망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이 확대됐다. AD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Change’의 해외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픽업스타일의 전기차 ‘Change’를 활용한 국방무기 및 부품 이동 시에 용이하고, 국방 산업단지 내 이동수단으로 활용가치가 크다. 특히, 국방산업에 녹색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방산업에도 전기차 ‘Change’가 널리 보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국내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판매확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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