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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强달러 타고 씽씽"

메리츠증권, 투자심리 호전 계기 전망

달러 강세가 현대차에 대한 투자 심리를 호전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영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6일 “지난 12월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환율하락과 철강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감이 주가 상승을 제한해 왔다”며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가능성 부각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해외생산 확대와 유럽 수출증가로 작년 하반기 이후 환율 절상 리스크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인 만큼 수출 주에 대한 우려감을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세종증권도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모델 라인업의 노후로 전년비 0.1%포인트 증가한 2.5%에 그쳐 지난 2000년 이후 상승률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소나타(NF), TG(XG후속), MC(베르나 후속) 등의 신차를 투입, 시장 점유율이 2.8%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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