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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담은 88만원 세대

한국영상자료원‘안녕, 청춘’ 기획전 개최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오늘날 청춘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우리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기획전 ‘안녕, 청춘’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 독립영화 상설상영관에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마트에서 일하는 감독이 직접 자신의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며 만든 ‘내 청춘을 돌려다오’, 국어보다 더 중요해진 영어 공부 때문에 겪는 희망과 절망을 그린 ‘mistranslation’, 쉴 새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감독의 모습을 직접 담은 ‘노동자의 태양:편의점 야간 파트타이머의 고통’ 등 지금 한국에서 살고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다섯 편이 상영된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상영되며 17일에는 20대의 불안한 모습을 담은 영화 ‘개청춘’ 상영 후 구직자ㆍ비정규직ㆍ저임금 일용직 노동자들이 결성한 ‘청년유니온’이 초청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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