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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n&Action)] 루슨트테크놀러지, 보육원 방문 外

한국 루슨트테크놀러지(대표 양춘경)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28일 강서구 개화동의 한 보육원을 찾아 봄 단장을 도왔다.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놀이기구에는 새로 페인트를 칠했으며 화단의 잡초를 뽑고 자전거도 수리했다. 보육원 봉사활동은 벌써 5년째다. 봉사활동은 미국에 있는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루슨트재단은 루슨트 직원이 주말에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그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부금도 지원한다. 이에따라 이날 직원들이 200시간의 봉사로 받은 1,500달러(195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보육원에 기부했다. 양춘경 사장은 “루슨트는 기업 활동을 통해 한국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현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나눔과 순환의 재사용을 모토로 하는 아름다운 가게 3호점 독립문점의 명예점장이 됐다. 고 사장은 MS가 이 점포의 임대료를 지원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명예점장을 맡게 됐다. 33평 규모의 독립문점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기증한 재사용품 5,000여 점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고 사장은 개점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자원봉사 및 물품 기증,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내 쇼핑몰 개점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금룡 이니시스 사장이 요즘 아침마다 강남의 한 학원에서 고급영어 익히기에 한창이다. 옥션 사장 시절 대기업들을 제치고 옥션이 이베이의 파트너로 선정된 배경은 회사 비전과 경영철학을 이 사장이 직접 영어로 프리젠테이션 한 결과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이 사장은 최근 네델란드 전자결제 회사 비빗과의 제휴식때도 녹슬지 않은 회화실력을 선보였다고. 그의 영어 실력은 시사적 식견을 토대로 끊임없이 독해와 영어 방송을 청취한 결과라고 한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사장이 오는 5월5일 자사가 주최하는 `스타짱 대회`에 아들과 팀을 이뤄 출전할 예정이어서 화제. 스타짱 대회는 초등학생끼리 인기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부모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팀플전`도 마련돼 있다. 게임회사 CEO면서도 평소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지 못해 미안했다는 김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참가의사를 밝혔다. 대회를 앞두고 한빛소프트 프로게임단인 한빛스타즈 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 틈틈이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고.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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