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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로 겨울나기] 관절염환자, 매일 뜨거운찜질 도움
입력2006-12-14 17:07:09
수정
2006.12.14 17:07:09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느려져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이 많아진다. 게다가 길이 얼어붙고 눈이 오면 미끄러지고 넘어져 관절을 삐거나 손목, 허리, 다리 등의 뼈를 다칠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해져 있어 사소한 낙상에 의해서도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 꾸준한 체조나 걷기 운동으로 근육단련을 해 둬야 이런 위험이 줄어든다. 집안에서라도 매일 체조를 해 관절운동을 충분히 해두고 외출 시에는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노인들은 지팡이를 짚는 것이 좋다.
기존에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추위가 심해질수록 통증도 심해지므로 매일 더운 목욕을 하거나 뜨거운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 겨울철 주의사항>
1. 겨울철 낙상 조심.
2. 러닝머신, 실내자전거타기, 수영 등 실내운동을 하라
3. 외출시 보온에 신경 써라
4. 거동이 불편할 경우 지팡이 사용을
5. 비나 눈 오면 가급적 외출은 삼가를
6. 계단, 문턱, 목욕탕, 화장실 등에 지지대를 설치하라.
7. 체중 증가에 주의를. 비만은 관절염 악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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