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이스피앤아이, 실시간 채권평가시스템 특허 취득

나이스피앤아이가 채권 및 파생상품의 상시 평가가 가능한 ‘실시간 채권평가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채권의 가치평가가 채권평가사에 의해 1일1회만 가능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통해 장중 실시간 가치평가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채권형 펀드의 예상 기준가도 실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다. 또 시장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채권지수에 대해서도 실시간 생성이 가능해 향후 새로운 펀드 상품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스피앤아이에 관계자는 “실시간 시가평가 및 지수정보를 이용해 채권형 펀드에 대한 실시간 성과평가와 성과분해도 가능하다”면서 “자산 운용능력과 리스크관리 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현재 포지션에 대해 전일 가격을 반영해 왔던 비현실적 가정을 개선시킬 수 있게 돼 사전한도관리와 사후한도관리, 담보관리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나이스피앤아이는 이번 특허내용을 일부 적용해 지난 7월말 새롭게 연 홈페이지(www.nicecni.co.kr)에서 지표종목 중심으로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올해 말까지 모든 금융기관에 실시간으로 평가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