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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하루만에 소폭 반등


종합주가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주가조작 세력 적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틀째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0.25포인트(0.02%) 오른 1,074.65포인트를 기록했다. 장 초반 1,086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증권사 상품쪽에서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75억원, 371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증권사를 필두로 기관이 총 1,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56만원대를 다시 회복했고 한국전력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와 KTㆍS-OilㆍKT&G도 올랐다. 반면 국민은행ㆍ신한지주ㆍ우리금융 등 대형 금융주는 내림세였다. ◇코스닥시장=1.07포인트(0.21%) 내린 520.61포인트로 마감했다. 오락문화ㆍ통신방송서비스ㆍ방송서비스ㆍ소프트웨어업 등이 올랐고 인터넷과 디지털콘텐츠ㆍ반도체ㆍIT부품업 등은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노사 재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올랐고 LG텔레콤과 CJ홈쇼핑ㆍGS홈쇼핑 등은 올랐다. 반등을 노리던 줄기세포 관련주들은 동반 하락했다. ◇선물=코스피 9월물은 전날보다 0.4포인트 오른 139.4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이 1,90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1계약, 1,349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0.78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647계약 감소한 8만803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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