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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3차 11일부터 분양

일반 2,356·분양전환 2,916가구…중대형은 평당 800만원 그칠듯

동탄 3차 11일부터 분양 일반 2,356·분양전환 2,916가구…중대형은 평당 800만원 그칠듯 동탄 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한 건설업체들은 11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8개 단지 총 5,481가구로 이중 일반분양 아파트는 2,565가구이며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2,916가구다. ◇분양가 1ㆍ2차보다 다소 높아=분양가는 일반 아파트는 평당 740만~850만원으로 지난 2차 동시분양 평당가인 730만~790만원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평당 700만~730만원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약간 낮게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지난 1차(평균 741만원), 2차 평균(767만원)보다 다소 높아진 것. ◇중대형 평형 주목=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전용면적 25.7평 이상 아파트가 4개 블록에서 1,787가구가 분양된다. 화성 동탄 3차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향후 인근에서 분양될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낮은 편이다. 중대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선. 오는 11월 분양되는 판교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평당 1,500만원선임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중대형 평형은 두산산업개발 137가구, 모아건설 361가구, 풍성주택 562가구, 서해종합건설 727가구 등이다. 서울시 거주자의 경우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화성시 및 기타 수도권 거주자는 300만원 이상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분양전환 임대 가격 저렴=이번에는 23~32평형의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아파트가 선보여 청약저축가입자 및 예ㆍ부금 가입자들의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는 모두 3개 블록에서 1,577가구가 분양되며 청약저축통장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18~25.7평 이하 임대아파트는 청약저축뿐만 아니라 무주택세대주인 예ㆍ부금 가입자도 가능하다. 임대아파트는 택지공급 가격이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가량 싸기 때문에 분양가도 다소 저렴한 편이다. 모아주택의 경우 평당 700만~720만원에 공급한다. 분양전환은 입주 후 2년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2차 동탄 동시분양이 열렸던 화성 신도시 내 주차장 부지이다.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입력시간 : 2005-03-10 17:04 '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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