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부터 이틀간 신청사에서 ‘2013 국제 사회적경제 포럼(GSEF 2013)’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서울을 비롯해 이탈리아 볼로냐와 에밀리아 로마냐주, 캐나다 퀘벡과 몬트리올, 일본 교토와 요코하마, 필리핀 케손 등 8개 도시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석학인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연구소장 등이 나와 사회적경제를 통한 혁신의 경험을 나눈다.
도로포장 실명제 등 ‘서울시 아스팔트 십계명’ 발표
서울시는 내년부터 모든 시내 도로 포장공사 감독자의 이름을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아스팔트 십계명’을 5일 발표했다. 십계명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전면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업체는 서울시 공사입찰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또 앞으로는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서울 시내버스들이 도로 위 움푹 팬 ‘포트홀(port hole)’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돕는다.
녹색기업 판로 개척 온라인 장터 개최
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녹색제품을 제작ㆍ판매하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장터를 연다.
온라인 장터 참여에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하이몰 쇼핑몰과 서울기업쇼핑몰에도 입점할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sb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월세 보조’ 주택바우처 접수
서울 중구는 저소득층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를 전세금으로 전환했을 때 7,000만원 이하인 민간주택 월세 세입자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만3,000원, 2인 가구 4만7,500원, 4인 가구 5만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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