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분 골프 Tip] 다운스윙시 머리 볼 뒤쪽에 유지해야

다운스윙은 단순히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 아래로 내려주는 동작이라는 말이 있다. 어깨를 좌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스윙의 회전축을 따라 돌려주라는 의미다. 이는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핵심 동작 중 하나다.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리는 다운스윙의 중요한 열쇠는 임팩트 구간에서 머리를 볼의 뒤쪽(타깃 반대 방향)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사진 속의 애덤 스콧(호주)은 어드레스 때부터 머리를 볼 뒤쪽에 오도록 하고 볼을 때린 뒤까지 그 위치에 두고 있다.

머리는 스윙 축의 꼭지점이다.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머리가 볼보다 앞으로 움직인다면 파워와 정확도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스윙의 축이 앞쪽으로 이동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아웃-인 궤도로 가로지르며 볼을 치게 돼 슬라이스나 왼쪽으로 당겨지는 풀샷이 생기기 쉽다. 정타가 되지 않으면서 자연히 거리도 줄어든다. 슬라이스가 고민이라면 머리를 뒤쪽에 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임팩트 이후에는 몸을 따라 앞으로 함께 나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