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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GM’

정크본드 추락위기 이어, 車 200만대 대규모 리콜

경영악화로 ‘정크본드’ 추락 위기에 처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설상가상으로 200만대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AP통신은 26일 GM이 안전벨트에 문제가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150만대 등 200만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03~2005년형 시보레 실버라도 크루캡, 서버번, 타호, 허머 H2,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등이다. 앨런 애들러 GM 대변인은 “SUV와 픽업의 뒷좌석 중간 안전벨트가 벨트 착용자의 복부에 높게 걸쳐져 사고시 인명보호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아직 안전벨트 문제에 따른 피해사실이 보고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콜 규모는 지난해 3월 차량 뒷문 서포트 케이블의 부식 가능성을 이유로 픽업 트럭 40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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