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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삼성전자 7일만에 하락

[종합시황] 삼성전자 7일만에 하락 890선의 저항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증권주가 3일 만에 반등, 증권주 부활의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외국인ㆍ기관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경계매물로 인해 전고점 돌파에 실패했다. ◇거래소=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0.06%) 오른 883.3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증권주가 정부의 규제완화와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등에 힘입어 3.59%나 뛰면서 눈길을 끌었으나 전기전자주는 1.41%나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78% 하락하며 7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한국전력도 52주 내 신고가로 출발했으나 역시 0.73% 내렸다.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4만원을 넘었던 LG필립스LCD는 전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LCD 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을 언급하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져 5.54%나 추락했다. ◇코스닥=코스닥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간신히 38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0.02%) 오른 380.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와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대책에 따른 전방위적 수혜 기대라는 시장 외적인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개인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LG텔레콤과 CJ홈쇼핑ㆍ휴맥스ㆍ레인콤 등에는 매수 우위를, 파라다이스와 아시아나항공ㆍ예당 등에는 매도 우위를 각각 보였다. ◇선물=코스피 2005년 3월물은 0.35포인트 오른 111.9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1.76포인트였다. 미결제약정은 2,340계약 증가한 8만4,672계약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26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25계약, 850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014억원 순매수였다. 온종훈 기자 jhohn@sed.co.kr 입력시간 : 2004-1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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