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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가 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MSPP) 부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는 불황 속에서도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은 연평균 22.9%, 영업이익은 1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거래처 다변화와 MSPP의 경쟁력 및 해외진출 가시화로 앞으로도 고성장과 고수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MSPP 분야는 통신시장의 초고속화ㆍ대용량화ㆍIP 시대화와 맞물려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설립 이후 안정적인 성장과 우수한 수익성을 통한 경쟁력 검증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 시행 ▦높은 영업이익률(ROE), 저 주가수익비율(PER) 등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도 투자포인트로 분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목표가 9,200원을 제시하며 매수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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