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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위해 모든 수단 강구"

버냉키 FRB의장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자신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딜런을 방문,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완공식에 참여해 "FRB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발언 때문에 미국 언론들은 FRB가 어떤 조치를 내놓을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는 지난해 초 4.25%였으나 FRB는 지난해 총 7차례나 금리를 인하, 12월에는 기준금리를 사실상 0%로 내렸다. 이는 세계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금리인하였다. FRB는 또 시장에 수천억 달러를 공급하는 '신용 완화'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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