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34)가 직접 작사·작곡한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꿰찼다.
이효리는 6일 정오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후 멜론·벅스·엠넷·소리바다·올레뮤직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강렬한 댄스곡이었던 전작 ‘치티 치티 뱅뱅’과는 달리 어쿠스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특히 이효리와 3년째 교제 중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편곡을 맡은 점이 눈에 띈다.
소속사는 “‘미스코리아’는 이효리의 작사·작곡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정규 5집을 공개한다. 지난 2010년 4월에 발표한 4집 ‘에이치 - 로직(H - Logic)’ 이후 3년 만의 새 앨범이다. (사진= 비투엠엔터테인먼트)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