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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현장체험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체험 우수기관’은 청소년과 신임사무관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험의 장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총 120여개 참가기관 중 6회 이상 참가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필룩스 ▦팩컴코리아 ▦너울정보 ▦마미로봇 ▦에듀윌 ▦대우전열 ▦벨리도너츠 ▦ebs ▦홍에듀 등이 있으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기관 2곳도 포함됐다.
중기중앙회는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신임사무관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1년 간 진행했다. 이는 정보부족에 따른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건비 등 별도의 지원없이 매우 어렵고 곤란한 현장 개방에 수 차례나 동참해주심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이를 통해 본회와 여러 기관에서 중소기업의 우호적 마인드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스몰자이언트와 같은 좋은 강소기업을 적극 알려 중소기업의 편견을 해소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꿈과 끼를 중소기업과 연계하고 신임사무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개발ㆍ집행에 좋은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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