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서] 장경천의 '사이버주식.COM'

그러나 아직 인터넷을 단지 주식거래를 위한 수단만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다. 사이버 증권거래 평가 사이트인 「스톡피아」(WWW.STOCKPIA.COM)을 운영하고 있는 장경천씨가 쓴 「사이버주식.COM」은 투자수익율 1000%에 도전한다는 야심적인 목적을 내세운 주식안내서이다.물론 저자는 『하루밤 사이에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기술은 무섭게 발전하고 세계는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에 의해 하나로 뭉쳐지고 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여전히 거북이와 같은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 책은 사이버 거래에 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과 인터넷이라는 수단을 활용해 보다 깊고 다양한 주식정보를 얻어내는 방법론에 집중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준비된 투자자, 학습하는 투자자만이 수익율 1000%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터넷 웹상의 수많은 정보를 찾아내어 자기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사이버 주식의 투자원칙과 투자전략 및 정보나 주식·뮤추얼 펀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에 관한 정보도 알려준다. 저자는 특히 「웹의 어두운 면」이라는 장을 만들어 온라인상의 투자가 결코 달콤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사생활과 재무정보의 보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살펴본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설명하면서 주식투자에 전부를 맡기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 단순히 익힌 짧은 지식으로 귀중한 재산을 시험하는 위험한 일은 하지말아야 한다. 충분히 시장의 습성과 장세를 판별하는 능력을 습득한 후에 소량의 자금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것. 또 실패가 없는 투자를 위해서는 종목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종목을 노리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1만원. 북마크 펴냄. 문의 (02)3430-6777. 이용웅기자YY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