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NHN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일본, 모바일사업 등 올해 사업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전일 종가 18만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HN은 1분기 게임매출 부진과 지분법 손실 확대로 시장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다”면서도 “1분기 영업이익률 47.2%, 순이익률 34.2%를 기록해 높은 수익성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1분기 네이버재팬 순방문자가 작년 4분기보다 70% 늘어난 230만명을 기록했다”며 “모바일사업도 애플리케이션 확대 등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어 올 사업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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