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댄스 삼매경'에 빠진 KLPGA 선수들
입력2009-11-25 18:38:16
수정
2009.11.25 18:38:16
내달 대상 시상식 앞두고 살사·엉덩이춤 연습 한창
시즌을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상급 선수들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오는 12월9일 열리는 '하이마트 2009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서희경(23ㆍ하이트), 임지나(22ㆍ코오롱), 이보미(21ㆍ하이마트), 유소연(19ㆍ하이마트)은 살사댄스로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22일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챔피언십을 끝낸 이들은 23일부터 서울 역삼동 살사댄스 아카데미에 모여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문 댄서와 짝을 이뤄 대상 시상식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 솜씨를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안신애(19ㆍ푸마)와 양수진(18ㆍ넵스)을 비롯해 이다솜(20ㆍ벤호건), 2부투어 상금왕 조윤지(18ㆍ캘러웨이), 3부투어 상금왕 이수지(17ㆍMU스포츠) 등 5명은 인기그룹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춤 공연을 펼친다.
KLPGA 선수들은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멋진 춤 솜씨를 선보였다. 올해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5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