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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연내 190개 기지국 공용화

◎국감자료,1,000억 이상 비용절감 기대통신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지국을 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함으로써 1천억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규통신사업자들은 초기 설비투자비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기지국 설치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적지않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업자들은 올해안에 총 1백90개의 지상기지국을 공용화 하고, 2백2개의 지하중계망을 공동으로 사용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4개, 주요 고속도로변에 42개, 제주도 25개, 군관할지역 59개 등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의 25개 기지국은 이미 완공해 업체들이 공동으로 설치를 마쳤다. 지하중계망은 수도권 지하철 10개 노선 2백2개 지역에 총연장 2백82.8Km로 이미 공사에 들어갔는데 금년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업체들의 설비투자비용 절감과 기지국 설치에 따른 환경보호 등을 위해 지난 1월7일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를 설립, 기지국 공용화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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