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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신용등급 하향

한국신용평가는 185개사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실시한 회사채 정기평가에서 대우그룹계열사와 석유화학, 제철, 제강업종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대우그룹중에서는 대우개발,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한국전기초자 등이 BBB마이너스에서 BB플러스로 투자적격에서 투기등급으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다. 또 (주)대우, 대우증권, 대우캐피탈, 오리온전기등도 BBB마이너스에서 BB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대우자동차와 대우정밀공업은 BB플러스에서 BB로, 대우통신은 BB플러스에서 BB마이너스로, 쌍용자동차는 BB에서 BB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현대그룹중에는 현대석유화학(BBB마이너스)이 BB플러스를 기록, 투기등급판정을 받았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BBB로, 현대석유화학은 BB플러스로, 동주산업은 BB로 각각 한단계씩 떨어졌다. 또 제철업체인 동국산업(BBB마이너스)이 투기등급인 BB플러스로 하향조정됐으며 동부제강과 동부디아이도 각각 한단계 떨어져 BBB마이너스와 BBB를 기록했다./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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