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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유스올림픽 유치후보 3개 도시 압축

IOC 집행위서 부에노스아이레스·글래스고·메데인 선정

7월4일 IOC 위원 투표로 개최 도시 결정

2018년 하계유스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가 3개로 압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서 2018년에 열릴 제3회 하계유스올림픽 유치 최종 후보 도시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글래스고(스코틀랜드), 메데인(콜롬비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치를 희망한 5개 도시 중에서 과달라하라(멕시코)와 로테르담(네덜란드)은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

IOC 집행위원들은 후보도시들이 제출한 유치 파일과 관련 서류들을 바탕으로 IOC워킹그룹이 작성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나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제 IOC 평가위원회는 세 도시의 대회 개최 능력을 꼼꼼하게 검토해 오는 6월 IOC 위원들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개최 도시는 7월4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 위원들이 투표로 결정한다.

유스올림픽은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이 제안해 창설된 지구촌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다.

2010년 8월 싱가포르에서 첫 하계 대회가 개최됐고, 지난해 1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첫 동계 대회가 열렸다.

제2회 하계 대회는 2014년 중국 난징, 동계 대회는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치러진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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