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7월부터 대만의 수출입업체인 보라국제유한공사를 통해 옥수수수염차를 수출한 이후 100만병을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옥수수수염차는 대만 최대 편의점인 훼미리마트 2,800여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드럭스토어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대만에 판매하고 있다"며 “음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명 모델 쿤링(昆凌)이 앞장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면서 대만 현지 TV, 라디오, 잡지, 신문 등이 취재하고 TV 쇼프로그램에 특별 방송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현재 일본, 대만, 중국, 미국 등 15개국에 옥수수수염차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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