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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화재안내판, 문화재청에기증

아모레퍼시픽은 '1문화재 1지킴이' 대상지에 설치할 문화재 안내판을 제작해 문화재청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06년부터 문화재청이 펼쳐온 '주요 유형별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모레퍼시픽이 사업비 전액(6,000만원)을 후원,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면서 관람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안내판을 만들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선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제107호)과 일지암에 새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내년 제주 서귀포의 추사유배지(사적 제487호)에 안내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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