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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3% "국민연금 공제 제일 아깝다"

직장인들은 급여에서 공제되는 항목 중 국민연금납부를 가장 아까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이 1천37명의 직장인에게 `급여명세서 공제항목 중 가장 아까운 항목'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3%가 국민연금을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그 다음은 건강보험(9.1%), 소득세.주민세(8.1%), 고용보험료, 사우회비(각각 3.7%)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작년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은 국민연금 공제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로 '연금자원 고갈에 따른 불안감'(28.5%)을 가장 많이 들었으며 그밖에 '직장인과 자영업자간 불공정성'(20.1%), '공제의 강제성'(19.5%) 등의 응답이 나왔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사이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장인들로부터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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