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Y’, 개도국서 출시
입력2011-10-23 18:42:38
수정
2011.10.23 18:42:38
삼성전자가 초저가 스마트폰 출시로 신흥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인도ㆍ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갤럭시Y’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와 832㎒ 프로세서,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화면 크기는 3인치다. 멀티터치도 가능하며 3세대(3G)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을 지원한다. 내장 메모리는 32기가바이트(GB)다. 11.5㎜의 얇은 두께와 97.5g의 무게를 자랑한다. 인도에서의 판매 가격은 6,990루피(약 16만원)으로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Y를 통해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도 스마트폰을 출시해 스마트폰의 민주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Y는 이밖에도 홍콩, 영국 등에서도 출시됐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