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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국내 TV홈쇼핑 최초로 수입 경차를 판매한다. CJ오쇼핑은 13일 오후 10시40분부터 스마트코리아와 함께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SMART For Two)’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되는 모델은 쿠페, 카프리오, MHD 등 3종으로, 판매대수는 50대로 한정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2,290만~2,790만원이며 방송 중 전화 상담으로 시승 신청과 구매가 가능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경차가 주목받고 있어 이번 방송을 편성했다"면서 "스마트는 연비(23.3㎞/ℓ)가 국내 경차에 뒤지지 않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벌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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