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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이, 中 난연단열재 시장 공략

中 인증 통과…대련 STX조선소에 납품 예정

아이케이의 난연 단열재가 중국의 난연인증시험을 통과하며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케이는 자체 개발한 난연 단열재인 ‘프리보드’가 지난달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 총국에서 우리나라 난연 2등급에 해당하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프리보드는 창고나 공장 등 산업용 시설에 주로 쓰이는 건축용 단열재로 철판 사이에 부착된 일반 스티로폼에 자체 개발한 난연액을 주입해 화재가 발생해도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아이케이는 이에 따라 중국 대련 장흥도 임항공업구내에 신축중인 STX조선소 협력단지의 공장외벽자재로 프리보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이케이는 STX조선소 협력단지 신축공사를 맡은 중국의 KTE전기유한공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1월부터 약 65억원, 150㎡의 프리보드를 납품할 예정이다. 윤석규 사장은 “프리보드의 첫 해외 진출을 발판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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