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강수연 퍼시픽벨 출전 등...

미국 퓨처스투어(LPGA 2부투어) 개막전인 퍼시픽 벨 클래식(총상금 6만달러)에 강수연(24) 등 4명의 한국골퍼가 출전한다. 1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모레노밸리의 퀘일 랜치골프클럽에서 개막돼 3일동안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강수연 외에 하난경, 유니스 최, 김미미 등이 출전한다. 강수연은 올 시즌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3위안에 들어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한다는 각오다./김진영기자■ 강옥순, 카타르 1R 13위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프로가 유럽 투어 카타르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사GC(파 27)에서 개막된 이 대회(총상금 약78만달러) 첫 날 경기에서 강욱순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선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피터 로나드이며 이안 우스남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7위를 달리고 있다.

■ 김종덕, 日도켄대회 15위

김종덕(38·아스트라)이 올시즌 일본PGA투어 개막전인 도켄 코퍼레이션컵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일본 가고시마현 케도인GC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9,000만엔) 첫 날 김종덕은 버디3개, 보기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일본의 세리자와 노부오가 1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를 기록중이다./최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