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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나가신다" 2회 WBC 대표팀 출정식박찬호 · 이승엽은 출전 못할듯 류효진기자 김인식 야구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8일 오후 열린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림픽 챔피언' 한국야구가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 도전을 향해 힘차게 출항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를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코칭스태프 10명, 선수 32명 등 총 42명의 김인식호 가운데 해외파 박찬호(필라델피아), 이승엽(요미우리), 추신수(클리블랜드), 그리고 불참을 통보한 김동주(두산)를 제외한 38명이 참석했고 임창용(야쿠르트)과 김병현(30)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감독은 32명 후보선수 선정과 관련, 김동주를 빼고 이범호(한화)를 대신 포함했다고 밝혔다. 해외파의 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박찬호와 이승엽은 점점 희박해지는 게 아닌가 보인다"면서 "여기 선수들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발표에 따르면 제2회 WBC에서 우승할 경우 최대 340만달러(총상금 1,400만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1, 2라운드에서는 7회 이후 10점 차, 5회 이후 15점 차가 나면 콜드게임을 인정하고 동률팀이 나오면 승자승-이닝당 최소 실점-이닝당 최소 자책점-팀 타율-제비뽑기 순으로 상위팀을 정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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