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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UNDP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슈프리마가 UN산하기구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했다. 슈프리마는 유엔개발계획(UNDP)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125대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유엔개발계획은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UN의 산하기구다. 이번에 공급된 지문라이브 스캐너는 UNDP가 지원하는 방글라데시 경찰청의 자동지문검색시스템 구축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두 손가락 평면지문과 한 손가락 회전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지문 라이브스캐너로 지난 2009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최상등급 인증을 받은 후 중국 공안부와 남미 금융권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UN국제기구 제품 공급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UN조달시장규모가 약 1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UN 조달시장은 국적 차별이 없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적인 입찰을 통해 우수한 공급업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슈프리마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기구 및 해외 정부조달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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