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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종 코리아타임스 사장, 인명사전 마퀴스 후스후 등재


박무종 (65·사진) 코리아타임스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 2014년판에 등재됐다. 코리아타임스는 마퀴스 후스후 발행위원회가 최근 박 사장에게 등재인증서를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타임스는 마퀴스가 보낸 인증서에서 박 사장이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보여 등재된 점을 밝혔으며 박 사장이 후즈후 인더월드에 인적사항이 소개된 점이 한국 언론인으로서는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영자지인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경제부장 겸 부국장과 논설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인도네시아 친선협회 및 한국·방글라데시 친선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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