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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개별연장급여 지급액 작년보다 13배 급증

노동부는 올해 1~8월 개별연장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연간 지급액의 13.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까지의 지급액은 45억1,200만원(3,294명)으로 지난 한 해의 3억3,300만원(260명)에 비해 41억7,900만원 증가했다. 개별연장급여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생계가 어렵고 재취업이 곤란할 경우 지급기간을 60일 연장해 기존 실업급여의 70% 또는 최저 실업급여의 90%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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