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과속 범칙금'이 무려 3억3000만원

스위스, 상습과속 백만장자에 '괘씸좨' 적용


상습적으로 과속한 스위스 갑부가 3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됐다. 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동부 상트 갈랜지역에 살고 있는 한 백만장자가 최근 자신의 페라리 승용차를 몰고 한적한 마을을 시속 137km의 속도로 질주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 지역의 규정 속도는 시속 80km다. 결국 스위스 지방법원은 2,270만달러(약 255억원)에 이르는 이 남성의 재산과 상습적인 과속 경력을 고려해 그에게 29만달러(약 3억3,000만원)의 과속 범칙금을 부과했다. 29만달러의 과속 범칙금 액수는 스위스 최고 기록이다. 2008년 취리히에서 포르셰 운전자가 세운 과속 범칙금 기록 10만7,000달러(약 1억2,000만원)를 가뿐히 넘어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