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관계자는 “그 동안 각종 영화에서 남성적인 역할로 호평 받은 류승룡 씨가 진하고 화끈한 제품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적합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남자라면은 올 3월 출시돼 11월 말까지 19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한편 팔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가톨릭대, 동국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등 총 9개 대학의 학생 674명을 대상으로 남자라면의 블라인드테스트를 실시했고 내년에도 블라인드테스트를 확대 실시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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