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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그날' 휴대폰이 챙겨준다

여성들의 생리나 배란일 등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휴대폰 서비스가 나왔다. 아이티플러스는 유한킴벌리와 이동통신 3사와 제휴해 여성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여인의 그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성의 생리와 관련해 생리예정일, 생리주기별(생리전기, 생리기, 배란전ㆍ후기) 신체상태와 그에 따른 정보를 본인이나 지정된 타인의 휴대폰을 통해 제공한다. 자녀 계획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생리일과 가임기간을 자동으로 문자메시지(SMS)로 알려 주기도 한다. 아이티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무료체험 행사와 1년치 생리대 제공 및 뮤지컬ㆍ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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