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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고입때 중1 성적 반영 안해

서울시교육청 개선안 발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성적이 서울지역 고입전형에 반영되지 않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성적산출 방법 개선안’을 5일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2017학년도 서울지역 고입전형부터는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서울시교육청의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시행으로 중1 성적을 고입전형에 반영할 지 논란이 된 데 따른 조치다.



교육부는 2015년 말까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운영한 뒤 2016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 자유학기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중간ㆍ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자유학기제 동안의 성적도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지난 3월 11개교의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를 선정하고 지필고사 형식의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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