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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장영철 국민회의 신임정책위의장

관세청장, 노동장관, 국회 예결위위원장 등 정·관계 요직을 두루 거친 경북 칠곡 출신의 3선의원.지난해 9월 한나라당을 탈당, 국민회의에 입당한 이후 입당파 배려 차원에서 당직 중용이나 입각 가능성이 줄곧 점쳐져 왔다. 특히 국민회의 입당설이 나돌고 있는 이수성 평통수석부의장과 동향으로 지난 97년 신한국당 경선 당시 李부의장 캠프에 적극 참여했으며 국민회의 입당 후에도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TK세력의 대부로 통하는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비서관으로 오래 일한 데다 소탈한 성품으로 정계, 재계, 관계 등에 대인관계가 넓어 「마당발」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부인 김정숙(金貞淑·53)여사와 3녀. 경북 칠곡(63) 대구 계성고·명지대졸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노동청차장 관세청장 노동부장관 13, 14, 15대 의원 신한국당 재정위원장 국회 예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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