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각 가구 내 가스밸브 자동 차단 시스템인 ‘스마트 가스 안전 시스템’을 개발, 자사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가스누출이나 전자레인지 주변 온도 급상승시 이를 즉각 감지해 가스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시켜준다. 이 시스템은 기존 가스 차단 제품과 달리 지진파 감지기와 타이머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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